[상하이모터쇼] 쌍용차, ‘티볼리’ 출시 “5000대 팔 것”

입력 2015-04-20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티볼리 5000대 포함 올해 1만5000대 판매 목표

▲쌍용차의 티볼리가 20일(현지시간) 2015 상하이 모터쇼가 열리는 상하이 컨벤션센터에 전시되고 있다.(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열린 ‘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 ‘티볼리’를 중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쌍용차는 이날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티볼리 이외에 콘셉트카 티볼리 EVR를 선보이며 차세대 친환경 기술도 제시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중국 SUV 시장은 쌍용자동차에게 큰 기회이며, 주력 모델인 코란도 C와 더불어 티볼리 출시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중국에 선보인 티볼리는 오는 6월 중국 전역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에 판매 중인 1.6ℓ 가솔린 모델이 우선 출시되며, 향후 높은 효율성을 갖춘 디젤 및 고성능의 4WD 모델도 단계적으로 추가될 계획이다.

쌍용차는 올해 중국시장 판매 목표를 티볼리 5000대를 포함, 전년 대비 20% 이상 늘어나 1만5000대로 잡았다.

한편, 쌍용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81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체어맨 W, 렉스턴 W, 코란도 C, 액티언, 코란도 투리스모 등 양산차와 콘셉트카 티볼리 EVR를 비롯한 총 7개 모델(9대)을 전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2: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78,000
    • -5.36%
    • 이더리움
    • 4,165,000
    • -9.02%
    • 비트코인 캐시
    • 435,800
    • -14.88%
    • 리플
    • 574
    • -11.69%
    • 솔라나
    • 177,400
    • -8.42%
    • 에이다
    • 469
    • -16.25%
    • 이오스
    • 653
    • -16.07%
    • 트론
    • 176
    • -2.76%
    • 스텔라루멘
    • 113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500
    • -17.89%
    • 체인링크
    • 16,370
    • -12.65%
    • 샌드박스
    • 362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