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빅뱅의 월드투어 ‘MADE’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된 지 사흘만에 200만 뷰를 돌파한 가운데, 빅뱅의 컴백과 월드투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YG 공식블로그(www.yg-life.com)에 개제된 빅뱅의 ‘MADE’ 월드투어 트레일러 영상은 20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144만 4565뷰, 네이버 TV캐스트(국내 독점 공개) 58만 2135뷰를 넘어섰다.
3분 분량의 ‘MADE’ 월드투어 트레일러는 블록버스터급의 화려한 영상을 자랑하며 사상 최대 스케일의 월드투어를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검정색 슈트에 선글라스를 쓴 빅뱅이 등장했고, 빈티지카를 타고 질주하는 모습, 총격과 추격신이 이어지며 영화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이 작사, 쿠시와 서원진이 작곡에 참여한 트레일러 배경음악은 박진감 넘치는 영상과 함께 팽팽한 김장감을 선사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에서 신곡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2016년까지 이어지는 이번 빅뱅 ‘MADE’ 월드투어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약 15개국, 70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