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갑상선센터는 ‘갑상선 결절 원스톱(One-Stop) 진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원스톱 진료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갑상선 의료진의 상담 진료와 함께 당일 정밀 미세침세포흡인검사(세침검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초음파 영상에서 갑상선 결절이 1cm 이상이면서, 항응고제를 복용하지 않거나 최소 3일 이상 중단한 자에 한해 원스톱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원스톱 진료는 월~금요일까지 매일 개설되어 있다. 정밀 세침검사의 소요시간은 약 30분이며, 오후 1시 30분에서 4시 30분 사이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