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압구정백야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백옥담의 진실을 알게 됐다.
20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130회에서 백야는 정 작가(이효영 분)가 사고가 난 후 화엄(강은탁 분)에게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선지(백옥담 분)는 백야와 화엄이 결혼할 것 같아 불안해 했다. 결국 백야에게 어르신들이 야야를 마땅치 않게 여긴다고 고백하며 백야를 흔들었다.
또한 백야는 정 작가에게 "도와달라"면서 "사귀기로 한 것으로 말을 맞춰달라.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안 주고, 나 때문에 화엄 오빠 잘못되면 안 된다"고 간청했다.
정 작가는 이같은 사실을 화엄에게 다 전하면서 순리대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에 화엄은 "제수씨가 정말 그랬다고?"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