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달러 강세…달러ㆍ엔 119.19엔

입력 2015-04-2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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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20일(현지시간) 미국 달러 가치가 상승했다. 특별히 영향을 주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그리스발 우려 탓에 달러가 주요 통화에 강세를 보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00분 현재 전일 대비 0.03% 상승한 1.0741달러를, 달러·엔 환율은 0.01% 오른 119.19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한 128.01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97.91로 0.41% 상승했다.

지난주 국제통화기금(IMF)회의에서 그리스 사태에 대한 별다른 해법을 찾지 못하며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됐다.

한편, 오는 24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들은 그리스 문제를 논의한다. 그리스가 디폴트를 피하려면 채권단과의 협상을 통해 구제금융 분할금 72억 유로(약 8조3661억원)을 받아내야 한다. 그러나 양측은 연금과 노동시장 개혁 등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져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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