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자사 자원봉사단인 ‘다솜’회원 40여 명이 연말을 맞아 결연기관인‘무지개동산 예가원’ 의 정신지체장애인 53명과 야외로 나가 흥겨운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이 날 바비큐 파티와 함께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생활방을 찾아 청소를 진행하고 산책 및 준비해간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를 함께 한 SK C&C통신미디어사업팀 현종갑 부장은 “오늘 바비큐 파티는 다른 어떤 송년 행사보다도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올 해 처럼 이들과 사랑과 행복을 나누며 즐겁게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SK C&C ‘다솜’회원들은 지난해 6월부터 매달 1~2차례 이 곳 예가원을 찾아 목욕봉사와 함께 산책 및 모자이크나 머리띠 만들기, 고무찰흙 작품 만들기 등의 미술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SK C&C 자원봉사단은 이번 행사 이외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아동보육기관, 노인 복지기관, 장애인 복지기관 등 각각의 결연기관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송년 행복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