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모바일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 for Kakao’(이하 소환사가 되고싶어)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RPG와 보드게임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보드 RPG이다. 게이머는 보드 말판을 움직이며 몬스터와의 전투, 스킬 향상, 게임머니 획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800여 종이 넘는 캐릭터를 모아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하여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 나가는 방식으로 게임 속 캐릭터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가 장점이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출시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내달 5일까지 실시한다. 먼저 첫 접속 이후 7일간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인기 캐릭터 ‘쿠’ 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쿠’ 카드는 오직 이번 이벤트로만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NPC ‘메이드 안제’와 호감도를 높여 소환에 성공한 이용자에게 30하르콘(게임머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나노블럭 ‘펭돌이’를 제공한다.
오인근 엔트리브소프트 팀장은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트릭스터의 특징적인 세계관, 캐릭터, 몬스터 등 핵심 요소를 최대한 반영해 개발된 게임”이라며 “트릭스터만큼 장수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