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마린시티에 입점한 ‘바비박스’가 외국인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성공창업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오픈한 바비박스 해운대 마린시티점은 어린이부터 중장년층,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고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한식 메뉴로 여타 도시락창업 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루며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주부 출신으로 원래 버블티 음료 전문점을 운영했던 해운대 마린시티점주는 ‘밥이 최고다’라는 생각으로 도시락창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타 도시락 브랜드와 확연히 차별화되는 바비박스의 독특한 컨셉에 끌려 프랜차이즈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특히 바비박스는 여성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적합하고, 가격이 저렴한 데다 메뉴 구성이 다양해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한다는 게 장점으로 꼽혔다. 또 눈에 끌리는 로고와 예쁜 포장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까지 호감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바비박스 해운대 마린시티점주는 “바비박스의 맛을 보고 반해서 창업을 하게 되었는데 고객들도 알아보시는 것 같다”며 “가정주부이다 보니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고 조리과정에 제일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비박스는 부산 bexco에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창업상담과 브랜드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비박스는 4월 30일까지 가맹 계약을 체결하면 창업자금 1천 1백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프랜차이즈창업, 소자본창업을 고려 중인 예비창업자라면 한 번쯤 관심을 기울여 볼만한 정보다.
바비박스 창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OBBYBOX.co.kr)에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