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광해군, 정명공주-영창대군 나들이에 격노한 이유는..."영창대군 불운의 시작?"

입력 2015-04-21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정' 광해군, 정명공주-영창대군 나들이에 격노한 이유는..."영창대군 불운의 시작?"

(MBC 방송캡처)

'화정' 광해군이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이 궐에서 사라지자 분노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정명공주(정찬비)와 영창대군(전진서)이 정월 대보름날 몰래 궐 밖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의 나들이는 광해군을 향한 서인의 의심으로 이어졌다. 광해군이 자신의 왕위를 지키기 위해 이 둘을 없애려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하는 것.

이날 광해군은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이 사라진 사실을 안 후 서둘러 두 사람을 찾을 것을 명령했다. 하지만 신하들은 광해군에게 달려와 "전하, 대군마마와 공주마마를 찾는 수사권을 소신들에게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에 광해군은 "나를 의심하는 것이겠지. 과인이 영창을 해하려 했다 생각하는 것이겠지. 내가 대군과 공주를!"이라고 신하들의 의심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광해군의 분노에도 신하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고집했고, 암행을 다녀온 광해군에게 "어딜 다녀오셨습니까?"라고 따져 물으며 계속해서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광해군은 "나를 의심하는 것이냐"고 묻자, 서론들은 "그렇다"며 광해군의 행적을 계속 캐물었다.

하지만 결국 홍주원(윤찬영)에 의해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은 무사히 궐로 돌아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66,000
    • +1.12%
    • 이더리움
    • 4,932,000
    • +6.13%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3.85%
    • 리플
    • 2,051
    • +6.27%
    • 솔라나
    • 332,300
    • +3.04%
    • 에이다
    • 1,419
    • +8.82%
    • 이오스
    • 1,132
    • +1.89%
    • 트론
    • 279
    • +3.72%
    • 스텔라루멘
    • 699
    • +8.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1.68%
    • 체인링크
    • 24,990
    • +3.35%
    • 샌드박스
    • 861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