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는 올해 1ㆍ4분기에 매출액 104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 당기순이익 22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9%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9.7%가 증가한 수치다. 올해 1사분기 온라인 거래액도 전 분기 대비 30.7%가 증가한 775억 원을 달성했다.
이지웰페어는 올해 1분기에 넷마블게임즈, 대구은행 등 80여 개 기업ㆍ기관을 신규로 수주하면서 복지서비스 위탁기업수가 1000개사를 돌파했고, 고객 혜택과 상품 구성을 대폭 강화해 복지플랫폼의 커머스 경쟁력을 높인 것이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모바일 채널을 통한 온라인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3.1%가 증가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도 전체 실적증대에 큰 기여를 했다고 분석했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지난해 중국 등 해외 역직구 시장 개척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한 글로벌 사업부문이 본격 진행되는 만큼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웰페어는 기업복지부터 사회복지 분야까지 제도 컨설팅, 시스템 구축, 위탁운영을 하는 복지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선택적복지사업, 복지패키지사업, 복지바우처사업, 사회복지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