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 4% 돌파...강예원 야릇한 손동작이 시청률 견인?
'냉장고를 부탁해' 가 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세 예능임을 입증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은 전국 기준으로 4.0%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시청률 2.6%, 13일 방송분이 3.5% 시청률로 상승세를 보인 것에 이어 4%대 벽을 넘어선 것이다.
특히 비슷한 시간대 지상파 3사에서 쟁쟁한 월화드라마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냉장고를 부탁해'가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강균성과 강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강예원은 영화 '연애의 맛'에서 자신이 맡은 비뇨기과 의사 역을 맡아 겪었던 고충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강예원은 "영화 '연애의 맛' 촬영 중 비뇨기과 의사 역할을 맡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영화 초반 실제 남성들의 살을 보는 장면을 찍었다. 살 부분이 보이는 데서 이렇게 하는 게 힘들었다"며 야릇한 손동작을 선보여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냉장고를 부탁해를 접한 네티즌은 "강예원, 정말 특이한듯" "냉장고를 부탁해 강예원 정말 웃겼음" "냉장고를 부탁해, 음식 너무 맛있어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