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이병헌이 가족과 함께 지낸다.
이병헌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병헌이 촬영을 마치고 어제(20일) 돌아왔다. 미국 촬영분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당분간 가족과 함께 지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욘드 디시트’ 추가 촬영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안다. 공식적인 외부 스케줄도 없기 때문에 아내 옆에서 아이를 돌보면서 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헌은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중에도 이민정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정 출산 때도 영화 촬영 일정을 조정하면서 병원에서 그를 간호했다. 이병헌은 이민정의 출산을 지켜본 후, 남은 분량을 촬영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영화 ‘비욘드 디시트’는 제약회사의 비리에 맞서 싸우던 변호사가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안소니 홉킨스, 알 파치노가 출연한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일 산후조리원에서 퇴원, 집으로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