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2일 에스엠에 대해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석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416억원(+10% YoY), 영업이익 44억원(-6% YoY)을 전망한다”며 “음반/음원 부문 매출액은 종현(솔로), 엠버(솔로), 슈퍼주니어 D&E(유닛)반영, 콘서트 부문은 샤이니(일본 아레나투어 30회 20만명), 소녀시대(일본 돔투어 5만명), EXO(국내 5회, 7만명), SM타운 대만 콘서트가 반영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9%p 감소한 10.5%가 예상된다”며 “SM타운 코엑스아티움의 그랜드 오픈 및 초기 마케팅 비용 20억원 규모가 추가 반영됐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2분기 영업이익 73억원(+137% YoY), 3분기 영업이익 139억원(+55% YoY),4분기 영업이익 104억원(+53% YoY)으로 실적 성장(YoY)이 기대된다”며 “1부니 이후 실저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데 성장 모멘텀은 SM CHINA법인 설립, 신인 아티스트 데뷔(SM 루키즈)를 통한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