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일반인 내년 5월 결혼…"소개팅 통해 첫 만남"
(사진=뉴시스)
가수 렉시가 내년 5월 결혼한다.
렉시는 2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안에 혼인 신고할 것임을 밝혔다.
렉시와 2살 연하의 예비신랑은 소개팅을 통해 만났다. 이 남성은 '벤처연합 500볼트'에 근무 중인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렉시는 이 매체에 "여느 때처럼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있다 우연히 소개를 받았다. 그런데 우습게도 트레이닝복 차림에 속눈썹을 붙이고 있었다"며 "내가 굉장히 이상해 보였을텐데 인연이 되려니 그런 것도 상관이 없더라"고 전했다.
렉시는 1977년생으로 지난 2003년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애송이'로 가요계를 강타했다. 렉시는 여가수로는 드물게 랩과 보컬에 모두 능하다는 평가 속에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렉시 결혼 소식은 온라인상에서도 화제다. 네티즌은 "렉시 5월 결혼, 축하드립니다" "렉시 몇 년 간 소식 없더니 결혼하네요" "렉시, 일반인 남성과 행복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