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스마트카 결제인증기술 최초 개발

입력 2015-04-22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레이스는 핀테크 산업의 주류를 이루는 애플페이 등의 스마트페이 솔루션과 함께 최대 사물인터넷과 핀테크의 솔루션 공급처가 될 스마트자동차를 위한 결제인증 기술인 T-SMART를 최초로 개발했다.

22일 트레이스에 따르면 T-SMART는 자동차 전장의 디스플레이 화면 상에서 자동차용 T-디지타이저에 손가락으로 간단히 자신의 서명해 자동차 내에 위치한 스마트폰의 스마트페이 솔루션을 통해 자동 결재를 인증하는 기술이다.

특히 스마트폰 내에 미리 저장된 자신의 개인 서명과 자동차 전장 디스플레이 상에서 디지타이저를 통해 그린 서명이 일치한지를 체크한 이후 스마트폰의 온라인 결제권자로 확인되면 자동적으로 신원 인증을 완료, 별도의 사용자가 버튼을 누르는 과정없이 결재를 완료하는 기술이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현재 오프라인의 서명제도를 자동차에서 편하게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기존의 애플페이 등의 결제인증 솔루션을 그대로 이용하면서도 신원 보안은 오프라인 수준으로 강화하는 신개념 혁신 기술”이라며 “초반에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회사들과 시장 진입을 시작하고 이후 일반 차량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90,000
    • -1.63%
    • 이더리움
    • 4,601,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6.02%
    • 리플
    • 1,909
    • -10.67%
    • 솔라나
    • 341,600
    • -3.67%
    • 에이다
    • 1,382
    • -7.99%
    • 이오스
    • 1,142
    • +6.43%
    • 트론
    • 286
    • -4.03%
    • 스텔라루멘
    • 739
    • +2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6.37%
    • 체인링크
    • 23,070
    • -2.12%
    • 샌드박스
    • 841
    • +5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