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사회개혁 박차 가해 반드시 경제 재도약”

입력 2015-04-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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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창조경제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사회개혁에 박차를 가해서 반드시 경제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세 번째 방문국인 칠레 첫 일정으로 수도 산티아고 시내 한 호텔에서 현지 동포 200여명을 초청, 만찬을 열어 “지난 시대의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현재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여러 적폐들을 해결하면서 국가경쟁력을 높여가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국경이 없어지고 그만큼 시장이 넓어지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모국과 동포사회의 관계도 상생과 선순환의 파트너십으로 변화해가고 있다”며 “동포사회는 고국의 글로벌 전진기지가 되고, 고국은 동포사회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선순환이 이뤄질 때 우리 모두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중남미 진출 거점이 칠레라면, 칠레 진출의 핵심 거점은 바로 동포 여러분”이라며 “한국과 칠레, 나아가 한국과 중남미 각국이 희망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칠레 방문과 관련해선 “양국이 가진 각자의 우수한 기술과 문화, 창의적 아이디어를 융합해서 미래지향적 협력의 틀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동포 여러분에게도 보다 큰 기회가 열리는 만큼 더욱 힘을 내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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