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창스틸, 한ㆍ미 원자력협정 타결…바닥재 독점 스팩 부각 ‘↑’

입력 2015-04-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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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수출을 증진하기 위해 협상에 나선 한미원자력협정 협상이 42년만에 타결 됐다는 소식에 원전주들이 상승세다.

22일 오후 1시53분 현재 대창스틸은 전일대비 80원(2.14%) 상승한 3815원에 거래 중이다. 대창스틸의 이중바닥재는 원자력발전소용 독점 스팩 보유로 국내 원전 뿐아니라 해외 한국형원자력발전소 수주현장에 적용되어 수출한 바 있다.

우리기술은 11.77%급등세이며 한전기술(1.99%)도 오름세다.

한미원자력협정은 1973년 발효된 이후 42년 만에 새롭게 개정됐다. 개정을 앞두고 양국은 2010년 10월부터 4년 6개월간 협상을 거쳐 타결을 이뤄냈다.

우리 정부는 핵연료 관리, 원전연료 안정적 공급, 원전수출 증진 등을 두고 협상을 진행했다. 특히 기존 한미원자력협정이 지나치게 미국 중심으로 체결됐다는 지적을 감안, 한국의 원자력 기술 위상 등을 고려해 한층 대등한 위치에서 협정이 체결되도록 줄다리기를 벌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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