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 오늘은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기념일인데요.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이듬해 미국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이 주창하고, 당시 하버드대생이던 데니스 헤이즈가 발벗고 나서 첫 행사가 열렸었죠. 현재 184개국 이상의 나라와 약 5만개 단체, 5억명 이상의 시민들이 '지구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무심결에 잊고 지내는 우리 삶의 터전, 지구. 1년에 단 하루인 '지구의 날'이라도 자연환경과 지구에 대해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