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680선이 붕괴되며 급락 중이다. 오후 들어 외국인이 대량 순매도로 돌아서자 지수가 주저않는 모습이다.
22일 오후 2시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6.93포인트(5.17%) 내린 677.59를 기록하고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1113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기관이 505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1659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 종이/목재, 건설이 6% 넘게 빠지고 있다. 컴퓨터서비스, 코스닥벤처기업, 섬유/의류는 5%대 하락하고 있다. IT부품, 금융, 소프트웨어, 운송, 통신장비, 오락/문하 등 대다수 업종이 3% 넘게 빠지고 있다. 코스닥신성장, 통신서비스, 인터넷 업종만이 상승하고 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하락 중이다. 내츄럴엔도텍이 백수오 원료 논란으로 하한가를 기록하며 시총 10위권에서 탈락됐고, 산성앨엔에스가 5.70% 하락중이다. 파라다이스와 GS홈쇼핑이 2% 넘게 빠지고 있고 동서와 셀트리온 역시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다음카카오와 바이로메드만 각각 1.05%, 8.69%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