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대결 메이웨더ㆍ파퀴아오전, 심판 보수도 상상초월

입력 2015-04-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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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사진 왼쪽)와 파퀴아오. (뉴시스)

매니 파퀴아오(37)와 플로이드 메이웨더(38)의 대결에 나설 심판이 정해졌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케니 베이리스(64)가 주심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베이리스는 5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파퀴아오와 메이웨어전에 심판으로 나선다.

미국 네바다주체육위원회(NSAC)는 만장일치로 베이리스에게 주심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베이리스는 여러 빅매치를 경험한 베테랑 주심이다. 베이리스는 메이웨더, 파퀴아오와 인연이 깊다. 2007년 메이웨더와 오스카 델라 호야의 경기를 맡았고 메이웨더와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의 경기도 담당했다. 2012년 파퀴아오와 후안 마누엘 마르케스전, 2014년 파퀴아오와 티모시 브래들리전에도 함께했다. 베이리스는 지금까지 메이웨어와 5번, 파퀴아오와 7번 링에 올랐다.

이번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전에 베이리스의 보수는 2만5000 달러(약 2700만원)로 책정됐다.

베이리스와 함께 경기가 판정으로 갈 경우 승부를 결정지을 3명의 채점관도 공개됐다. 버트 클레멘트와 데이브 모레티, 글렌 펠드먼으로 이들의 보수는 2만 달러(약 2160만원)다.

한편 현지 언론들은 이번 세기의 대결의 흥행수입이 약 4억 달러(약 431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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