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의 질소포장이나 즉석식품의 과대포장에 분노한 적 있으실 겁니다. 이런 편의점 ‘호갱(어수룩한 고객)’이 되는 걸 방지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텐창렬’. 창렬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가수이름이 맞습니다. 그럼 김창렬과 과대포장이 무슨 상관이냐고요?
과거 ‘김창렬의 포장마차’라는 이름으로 편의점에 나왔던 음식상품들이 과대포장이란 논란이 일면서 ‘창렬스럽다’라는 말이 나왔는데요. ‘창렬스럽다’는 ‘과대포장이 심하다’ 또는 ‘가격에 비해 질이 떨어진다’라는 의미가 됐습니다. 텐창렬은 유저들이 내용물을 직접 찍어 올리고 평가하는 시스템인데요. 과자나 즉석식품을 구입하기 전에 텐창렬에서 먼저 검색해 보는 건 어떨까요?
(사진=텐창렬 어플 캡처)
(사진=텐창렬 어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