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아이나비 X 시리즈’의 보급형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0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나비 X100은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증강현실솔루션 ‘익스트림(Extreme) AR’과 최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익스트림 ADAS’, 차량 진단ㆍ분석 시스템 ‘드라이브엑스(DriveX)’가 적용된다.
증강현실 솔루션 익스트림 AR은 다음 경로를 예측해 차선 변경을 미리 안내하는 ‘차로 변경 예보’가 적용됐다. 또한 익스트림 ADAS는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신호등 변경을 안내하는 ‘신호등 변경 알림(TLCA)’ △추돌물과의 거리에 따라 경고음을 단계적으로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등을 제공한다.
이어 드라이브엑스는 차량점검상태, 연비, 배터리 전압, 유류비 정보 등을 제공해 간편한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최근 TV방송를 통해 공개된 ‘아이나비 X 시리즈’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과 증강현실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나비 X100은 합리적 가격에 아이나비 X 시리즈의 스마트카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나비 X100의 출시가격은 ‘익스트림 AR 매립 패키지’의 경우 모든 구성을 74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