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김혜수 “고경표 TV 연기 못 봤는데...정말 잘하더라” (인터뷰)

입력 2015-04-23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GV아트하우스)

배우 김혜수가 고경표, 조현철, 엄태구 등 ‘차이나타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의 역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혜수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차이나타운’(제작 폴룩픽쳐스, 배급 CGV아트하우스) 인터뷰에서 극 중 치도 역으로 호흡을 맞춘 고경표를 극찬했다.

김혜수는 “고경표가 정말 잘하더라. 에너지도 좋다. 상승하며 스스로 즐긴다. 사실 고경표의 TV 연기를 못 보고 함께 촬영했는데 참 잘한다. 모니터하면서 ‘치도 정말 좋다. 나이스’라고 연신 외쳤다”고 밝혔다.

이어 김혜수는 “조현철이 연기한 홍주 역은 굉장히 위험한 부분을 안고 시작한 캐릭터였다. 누가 할지 궁금했는데 조현철이 했고, 정말 잘했다”며 “엄태구는 다른 영화에서 못 봤는데 얼굴이 좋아서 우곤 역에 추천했다. 동물적 남성미를 느낄 수 있었다. 목소리가 탁음인데 제가 연기한 엄마의 목소리가 엄태구의 목소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혜수는 또 “후배들이 저를 볼 땐 어렵고 조심스러울 수 있다. 저도 그랬다. 경험치는 무시할 수 없지만 그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영화다운 영화에서 캐릭터로 카메라 앞에 선다면 모두가 다 배우다. 신인과 중견을 따지는 거 자체가 큰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김고은이 주연을 맡은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다.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진 아이 일영(김고은)이 차이나타운을 지배하는 보스인 엄마(김혜수)를 만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식구들과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29일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11,000
    • -0.48%
    • 이더리움
    • 2,922,000
    • -5.04%
    • 비트코인 캐시
    • 825,500
    • -0.66%
    • 리플
    • 2,212
    • +0.23%
    • 솔라나
    • 128,500
    • -1.53%
    • 에이다
    • 419
    • -4.56%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253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70
    • -2.23%
    • 체인링크
    • 12,980
    • -3.78%
    • 샌드박스
    • 130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