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특화된 서비스로 승부하는 세무법인 호연(浩然)
세무지원컨설팅·경영지원컨설팅 등 4개 업무 ‘눈에 띄네’
세무법인 호연(대표 이석봉)은 지난 2013년 2월 18일 세무업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 불과 2년만에는 세무업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일각에서는 호연을 이끌고 있는 이석봉 대표의 리더쉽과 특화된 세무서비스에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세무법인 호연은 세무지원컨설팅과 경영지원컨설팅, 국제조세서비스, 특화전략서비스 등 4개 업무로 세분화해 각 분야 별로 다양한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투입, 세무서비스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세무지원컨설팅의 경우 회계장부 작성 · 세무신고 · 조정과 세무 신고자료 분석과 관리, 비영리법인 재무제표 작성 및 신고대행 그리고 심사 · 심판 등 조세불복이 모두 포함된다.
창업 또는 기존 사업자를 위한 경영지원컨설팅 부문도 호연의 대표 사업이라 할 수 있다.
호연에 따르면 경영지원컨설팅 주요 업무는 ▲중소기업 등 IFRS 도입 지원 ▲회계, 재무, 원가 등 재무제표 분석 등 ▲농업경영컨설팅 ▲기업진단(건설업,전기공사업 등) ▲사업계획 수립, 건설업 등 기업진단이다. 호연은 세무컨설팅과 마찬가지로 경영지원컨설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지난 2월 이학영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을 호연경영연구소 대표로 영입했다.
또 국제조세서비스 부문의 경우 호연은 역외탈세 관련 세무조사 지원과 조세불복 역외탈세 관련 세금문제 및 세무조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세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일례로 호연은 거주자 판정관련 세무조사 지원 및 조세불복case별 거주자에 대한 판정기준을 검토하고, 강화된 세법개정안에 맞는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투자회사 설립 및 기장대행 외국기업이 국내에 지점 및 사무소를 설치하는 경우 외국환거래규정에 맞는 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호연은 상속 · 증여, 가업승계 등 종합적인 자산관리에도 차별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상속 및 증여세가 재산 또는 경제적 이익의 무상이전에 대하여 부과하는 조세로 최근 포괄주의 과세제도의 도입으로 한층 강화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응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납세자의 몫으로 전가될 수 있다는 것이 호연 측의 설명이다. 호연 관계자는 “호연은 이러한 세제정책 흐름을 적극 반영하고, 세무전문가의 효과적인 세무 플래닝을 통해 절세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납세자가 세무조사를 받게 되면 세무전문가는 조사에 입회하여 의견진술 등을 통해 납세자가 부당한 과세를 받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며 “호연은 사전 세무점검과 사후 세무조사 입회를 통해 납세자 권익을 최대한 보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무법인 호연(浩然)은 2015년 4월 현재 광화문과 중부, 논현, 반포, 송파, 노원, 경인(수원), 분당 등 8개 지점과 강남점(직영)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