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증시의 양대산맥인 중국과 일본 증시가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두 증시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22일(현지시간) 일본증시의 닛케이255지수는 전일 대비 1.1% 상승한 2만133.90으로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2000년 4월 이후 15년 만에 2만선을 넘겼습니다. 닛케이 지수의 주가수익률(PER)은 18배로 국제수준에 근접했습니다. 같은 날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4% 오른 4398.5로 마감하며 4300선에 안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