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거래소)
올해 4월물 미국달러선물 실물인수도 계약이(22일 기준)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를 새로 썼다.
한국거래소는 23일 4월물 미국달러선물 실물인수도가 4만5587계약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80.1% 증가한 규모다.
달러선물을 가장 많이 매수한 투자자는 4만663건(89.2%)을 계약한 금융투자였다. 기타법인 4023계약(8.8%), 외국인 757계약(1.7%), 은행 117계약(0.3%), 개인 27계약(0.1%) 순이었다.
안인근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장내청산결제운영 팀장은 “미국달러선물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정착해 효율적인 환위험 관리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