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업, 55세 서울대 출신 이공계열 전공자가 이끈다

입력 2015-04-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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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는 2015 코스닥상장법인 경영인 현황을 조사한 결과 55.1세의 서울대 출신 이공계열 전공자가가 코스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코스닥협회가 코스닥상장법인의 최종 사업보고서를 대상으로 1064개사를 조사한 결과 평균 모델이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업의 평균 업력은 22.5년, 자본금은 113억6000만원, 임원수는 8.9명, 직원수는 240.7명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상장사 CEO 총 128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조사를 통해 코스닥 CEO 연령은 50대(49.3%)가 가장 많았고 40대(21.3%), 60대(20.9%)가 뒤를 이었다. 여성 CEO는 16명으로 집계됐다.

CEO연령은 50대(49.3%), 40대(21.3%), 60대(29.0%)순으로 나타났으며 CEO를 포함한 등기임원 전체의 경우 여성은 194명(3.5%)이었다.

CEO 학력은 대졸(56.3%), 석사(19.2%), 박사(14.4%), 고졸(2.9%)순으로 나타났다. 석사 이상 학력이 33.6%로 전년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출신대학은 서울대가 20.1%로 가장 많았다. 한양대(9.2%), 연세대(9.1%), 고려대(6.5%)가 뒤를 이었다. 계열은 이공계열(43.5%), 전공은 경영학(25.6%)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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