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박선영 "나한테 명령하지마" vs. 정찬 "유언장 불태우면 진짜 죽여버릴거야"

입력 2015-04-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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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박선영 "나한테 명령하지마" vs. 정찬 "유언장 불태우면 진짜 죽여버릴 것"

(MBC 방송캡처)

'폭풍의 여자' 박선영이 고은미와 정찬 앞에서 박 회장의 유언장을 불태웠다.

23일 방송된 '폭풍의 여자' 124회에서는 한정임(박선영)이 도혜빈(고은미)과 유언장과 박현성(정찬)의 비리가 담긴 USB를 거래하려다 박현성에게 현장이 발각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정임은 노순만(윤소정)의 방에 있는 금고에서 매화나무 그림을 발견, 매화나무 그림 밑에 숨겨진 박 회장의 비밀 유언장을 찾아냈다.

도혜빈은 한정임의 요구대로 박현성의 칠 수 있는 비리 증거를 USB에 담아 한적한 장소에서 한정임과 만나기로 했다. 도혜빈과 한정임은 서로가 원하는 유언장과 비리증거를 내보였다.

그러나 도혜빈의 움직임을 수상하게 여긴 박현성이 그의 뒤를 밟았고 이들이 함께 있는 현장을 덮쳤다. 박현성은 "유언장을 갖고 거래는 한다는 게 한정임 너였어? 의심없는 척 쇼하면서 유언장 찾아 빼돌리고 그걸 가지고 날 치려고?"라고 말했다.

한정임은 "그래 맞아. 이걸로 박현성 당신을 칠 증거를 손에 넣으려고 했지"라고 말하면서 유언장을 불태우려고 한다.

한정임에 행동에 놀란 박현성은 "지금 뭐하지는 짓이야? 당장 안꺼?"라고 소리쳤다. 이에 한정임은 "지금 그런 식으로 나한테 명령할 때가 아닌 것 같은데"라고 지적했다.

박현성은 흥분을 가라앉히고 한정임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유언장을 넘기는 조건으로 원하는 건 뭐든지 들어주겠다고 말한 것. 이에 도혜빈은 "이 인간이 약속을 지킬 거같아? 박현성 매장시킬 수 있게 내가 도와줄게"라고 말했다.

한정임이 라이터 불을 유언장 가까이에 대자 박현성은 "미쳤어? 그거 태우면 그 땐 널 진짜 죽여버릴거야"라고 협박했다.

이에 한정임은 "당신은 이미 날 한 번 죽였잖아"라고 말하면서 유언장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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