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 레이크푸르지오 아파트, 도심 접근성 뛰어나 젊은 구매층 몰려

입력 2015-04-23 11:51 수정 2015-04-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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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 신규 분양 아파트에는 신혼부부를 비롯해 30대의 젊은 구매층의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청약조건 완화, 1%대 금리, 주택담보대출 등의 영향으로 젊은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5세 이하 청약 당첨자 수가 전체 당첨자의 25%를 웃돌고 있다. 아파트 10가구 중 많게는 3가구를 35세 이하 젊은 층이 가져가는 것이다. 일부 단지의 경우 35세 이하 당첨자 비중이 30%를 넘어서고 있다.

서울 광진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의 경우 35세 이하 당첨자 비율은 32.5%이다. 당첨자 129명 중 42명이 1981년 이후에 태어났다. 서울 성동구에서 분양한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역시 35세 이하 당첨자 비율이 25%에 달한다.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에서도 30대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4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등 지난 2월 39세 이하의 대출 잔액은 1년 새 23.6% 증가했다. 이는 40대 주택담보대출 잔액 증가율 11.6%, 50대 7.9%, 60대 7.7% 증가율보다 크게 웃도는 수치다.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30대 젊은 수요자들은 직장이 있는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면서도 레저 및 아웃도어 스포츠 등의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입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 수요자들의 이 같은 구매 성향을 바탕으로 최근 들어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분양 아파트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시흥 목감택지지구에 5월 분양 예정인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는 젊은 구매자들의 관심을 끄는 지역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용 59㎡ 단일 면적, 총 629가구로 젊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특화단지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목감 레이크푸르지오 단지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중소형 특화 단지로서 젊은 세대가 함께 커뮤니티를 이룰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어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가 눈길을 끄는 또 다른 이유로는 KTX 광명역과 근거리에 위치한다는 점과 목감IC를 통해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접근이 쉽다는 점을 꼽는다. 뛰어난 교통 요건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오는 8월 착공 예정으로 성산대교 남단부터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까지 총 10.33km 구간을 지하화 한다. 2020년 완공되면 하루 5만대 가량의 차량이 지하로 분산 돼 도심으로의 이동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도 있다. 이를 이용하면 목감택지지구에서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또 신안산선(2019년 예정)을 이용하면 여의도와 신도림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목감 레이크푸르지오는 광명역세권 개발의 후광효과 및 미래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KTX 광명역이 직선 5km로 인접해 있으며 코스트코, 이케아(IKEA) 한국1호점, 롯데아웃렛 광명점 이용이 수월하다. 문의전화 : 1899-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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