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23일 개봉, 예매 관객만 100만…종전 기록 갈아치워
(사진=이투데이 DB)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드디어 개봉했다. '어벤져스2'는 이미 22일 역대 최고 실시간 예매율 기록을 경신했고, 23일 오전 11시20분 기준 예매율 95.9%를 기록 중이다.
특히 예매 관객수는 94만6,919명으로 100만명에 육박했다. '어벤져스2'의 개봉 첫날 100만명 돌파가 확실해 보인다.
1000만 클럽에 가입한 '인터스텔라'가 13만장, '명량'이 20만장이었다. 종전 예매 기록인 '트랜스포머3' 40만장 기록을 훌쩍 넘었다.
'어벤져스2'는 개봉 전 조스 웨던 감독을 비롯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그리고 수현의 내한 행사로 관심은 최고조에 달했다. 지난 17일 내한 행사를 기점으로 사전 예매율은 90%까지 치솟기도 했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