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엑소 멤버 타오의 탈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근 타오가 정규앨범 안에 남긴 포토카드 메시지가 재조명되고 있다.
타오는 지난달 30일 발매된 엑소의 정규 앨범 ‘엑소더스’에 포함된 자신의 포토카드에 “미래에 어떤 일이 발생하든 여러분은 저를 믿어주세요. 영원히 함께해요. 사랑해요”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23일 타오의 부친은 자신의 웨이보에 아들 타오의 부상악화와 소속사의 불평등한 처우 등을 주장하며 타오의 엑소 탈퇴를 요구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타오의 아버지와 대화를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