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 반발매수세 유입에 강세…달러·엔 119.86엔

입력 2015-04-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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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3일(현지시간) 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최근 하락세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119.86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3% 내린 1.07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8.40엔으로 0.16% 떨어졌다.

달러ㆍ엔 환율은 이날 오전 일주일 만에 다시 120엔 선을 회복했으나 이후 엔 매수ㆍ달러 매도 움직임이 일면서 119엔대로 후퇴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이날 “일본이 내년 3월 끝나는 2015 회계연도까지 물가상승률 목표 2%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BOJ는 오는 30일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연다.

중국 경제지표 부진도 안전자산 수요를 늘려 엔화 강세를 이끌었다. HSBC홀딩스가 이날 발표한 중국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9.2로 전월의 49.6에서 하락하고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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