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기산텔레콤, 전송 투과율 9배 '슈퍼 와이파이' 장비 개발 '上'

입력 2015-04-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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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15개 등 총 18개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산텔레콤은 기존 와이파이보다 우수한 슈퍼와이파이 장비 개발이 막바리 단계라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기산텔레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전기자동차 충전소 및 충전기를 대상으로 한 슈퍼와이파이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위한 통합형 AP 개발’ 정부 공모과제에 참여해 최근 거의 개발을 마쳤다.

회사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개발 마무리 단계”라며 “제주대학교 측과 개발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산텔레콤은 올해 DAS장비 해외 사업에서도 순항할 전망이다. 기산텔레콤 관계자는 “지난해는 예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이뤘으며, 올해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인정받아 더 많은 DAS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게임은 중국 신작 게임 출시 기대감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연구원은 "중국시장 중심의 온라인·모바일 게임 출시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출시되는 게임 가운데 '열혈강호2'의 경우 전작 이상의 흥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게임 라인업은 안정적 캐시카우(Cash Cow)로 자리잡은 상황"이라며 "열혈강호가 중국 시장에 안착해 안정적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나이트온라인', '영웅', '귀혼' 등 다른 게임 역시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안정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열혈강호의 경우 웹버전 출시를 통해 추가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피델릭스는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전일 피델릭스는 최대주주인 안승한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앙수자는 동심반도체 유한공사이며 290만 374주이며 1주당 2924원이다.

또 동심반도체 유한공사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2억 32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발행가액은 1840원이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보락, 신성솔라에너지, 쌍용차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한화에이스스팩1호, 신양, 케이디미디어, 웰크론, 와이디온라인, 대창스틸, 엔에스브이, 포시에스, 에이티테크널러지, 글로벌에스엠, 원익IPS, 아이에스이커머스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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