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 화제] 시진핑-아베, 두 번째 정상회담ㆍ中 3G 휴대전화 시장 몰락ㆍ엑소 멤버 타오 탈퇴설 등

입력 2015-04-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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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2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한 아베 신조(왼쪽)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밝은 표정으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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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두(Baidu)

1. 시진핑- 아베, 두 번째 정상회담

- 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ㆍ아프리카정상회의(반둥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가져

- 이날 정상회담 분위기는 냉랭했던 지난해 11월 첫 정상회담과는 달라 일각에서는 중일관계가 개선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와

2. 3G 휴대전화 시장 몰락

- 중국통신연구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중국 휴대전화 시장에서 3G 휴대전화의 출하비율이 전년의 77.6%에서 6.6% 급락한 것으로 나타나

- 올 3월 중국 휴대전화 출하 대수는 3746만1000대, 새롭게 출시된 휴대전화는 총 130종류, 이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5.2%, 39.5% 감소한 것

- 2014년 2월 3G 휴대전화 출하량이 전체의 83.8%에 도달한 이후 지금까지 계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어

▲타오(사진=뉴시스)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화웨이 P8 공식 출시

- 중국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화웨이가 22일(현지시간)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P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화웨이 P8(Huawei P8)’를 공식 출시해

- 이날 오후 공개된 화웨이 P8은 일체형 알루미늄 바디에 메탈 질감을 부각시킨 스마트폰으로 기린 930(Kirin 930) 64비트 옥타코어 칩셋을 탑재해 유사 배터리를 가진 기존의 스마트폰보다 약 20% 향상된 성능과 대기시간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2. 타오 탈퇴설

- 22일(현지시간) 그룹 엑소(EXO) 중국인 멤버 타오의 아버지가 중국 웨이보에 타오의 탈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어

- 이날 타오의 아버지는 웨이보에 SM엔터테인먼트(SM)가 타오를 위한 전문적인 팀 구성을 약속했음에도 계약서조차 작성하지 않은채 다른 중국인 멤버를 위한 매니지먼트를 설립했다며 불만을 쏟아내

- 이에 대해 SM은 대화로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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