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대전·충청 상장준비기업에 ‘경영자 교육’ 실시

입력 2015-04-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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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오는 5월 13일 코레일 대전본사에서 대전·충청지역 소재 상장준비기업 CEO와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자 과정’ 상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시간과 비용부담을 덜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무상 프로그램이다. 13일 하루 8시간동안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상장제도, IPO전략, 환위험 관리, 공시제도 등 7과목을 강의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경영자과정 교육은 중소·중견 기업이 상장을 추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상장준비기업을 위해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래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5회씩 경영자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54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 신청은 5월 4일까지이며 한국거래소 상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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