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은퇴
▲임성한 작가가 은퇴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녀의 결혼사진 역시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뉴시스)
임성한 작가 은퇴 소식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녀의 과거 결혼 사진도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MBC와 관련업계 보도에 따르면 임성한 작가는 MBC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드라마 집필을 그만 두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임 작가 매니지먼트사 대표 역시 언론을 통해 "임 작가는 10개 드라마를 남긴 채 은퇴하는 계획을 세웠다”면서 “‘압구정 백야’ 집필을 시작할 때부터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썼다”고 전했다.
이날 임성한 작가의 은퇴가 큰 이슈를 몰고온 가운데 그녀의 과거 결혼 사진 역시 네티즌의 눈길을 다시 끌었다.
임성한 작가는 지난 2007년 SBS드라마 ‘하늘이시여’ 집필 중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털어놓았다. 당시 임 작가는 드라마 홈페이즈를 통해 "작은 변화가 있었다. 최근 결혼을 했다. 상대는 ‘하늘이시여’에서 조감독을 맡았던 손문권 PD다”고 공개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임씨 결혼사진이 화제가 됐고 진위 여부를 문의하는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임성한 작가는 결혼 5년 만인 지난 2012년 사별했고 이후 독신인 상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