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과 신세경이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다친 최무각(박유천)을 위해 장을 보고 요리를 해주는 이초림(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초림은 최무각을 위해 요리를 해줬고, 입에 묻히고 먹은 최무각의 입을 닦아주던 이초림에게 최무각은 키스를 했다. 키스 후 이초림은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다. 저 먼저 가보겠다. 안나오셔도 된다”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