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문희준, 후지이 미나와 일부로 뽀뽀? "욕 엄청 먹었다"
가수 문희준이 일본 출신 배우 후지이 미나와의 뽀뽀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는 배우 강예원, 강태오, 이완, 가수 문희준, 송지은, 에릭남, 이정, 키썸, 태이, 방송인 박은지, 신수지 등이 3기 멤버로 출연했다.
이날 문희준은 과거 후지이 미나와의 뽀뽀 사건을 떠올리며 "오랜만에 욕이란 욕은 엄청 먹었다"고 입을 열었다. 문희준은 이어 "내가 너무 뽀뽀를 하고 싶어서 일부러 종이를 떨어뜨려 뽀뽀를 했다는 거다"라고 억울해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게임 중 실수로 일어난 스킨십이었다"고 대신 해명했고 문희준은 "하나만 물어보겠다. 오늘 그 게임 있냐"면서 "없으면 가겠다. 그 게임이 있어야 재밌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달 17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문희준과 후지미 미나가 실제 입맞춤을 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이날 밤에 이어진 클럽타임에서 입술로 하트를 옮기는 '뽀뽀뽀 게임'이 진행됐고, 입술로 종이 하트를 옮기던 문희준과 후지이 미나는 하트가 떨어지며 순식간에 입술이 닿으며 키스를 한 것.
이에 문희준은 "좋지만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후지이 미나는 "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시 문희준은 "행복하다. 미안하다"고 거듭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천생연분 리턴즈' 문희준, 후지이 미나와 일부로 뽀뽀? "욕 엄청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