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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시스템)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자사의 웹방화벽 제품 ‘와플’이 출시 10주년을 맞이한다고 24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는 1997년 설립 후 PKI 솔루션, 침입탐지시스템 등을 개발·공급하며 국내 보안 1세대 기업으로 출발했다. 2004년 3월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디아모’와 이듬해인 2005년 4월 웹보안 솔루션 ‘와플’을 출시하며 보안인프라 사업을 수행해왔다.
와플은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인 지능형 탐지엔진을 기반으로 웹공격을 탐지해 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 웹을 보호한다. 출시 후 10년이 지난 현재 1월 기준 누적판매대수 2500대를 돌파했으며 전 세계 17만여개의 웹사이트를 보호하고 있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CTO는 “10여년 동안 웹보안 시장을 선도해 온 와플은 시장1위 제품으로서 웹방화벽이 ICT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며 “보안분야에 종사하지 않거나, 아직 웹보안을 모르는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웹방화벽을 대중화 시키는 것이 새로운 10년의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펜타시큐리티는 와플 10주년을 맞아 웹방화벽 도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펜타시큐리티 제품사업본부 (wps@pentasecurity.com)에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