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500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미래를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다음카카오 온라인 모금 서비스 ‘다음희망해’와 진행한 ‘착한 비타500과 함께하는 착한 캠페인’을 통해 총 24명의 백혈병소아암 어린이에게 1억5000여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하는 등 지원을 계속해왔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캠페인의 주인공이었던 태민(가명·만 8세)군은 2번의 조혈모세포이식수술 후 최근 건강 상태가 좋아져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됐다. 또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싶다는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는 소식과 함께 건강해진 모습으로 활짝 웃는 사진을 보내와 많은 이들을 기쁘게 했다.
다음희망해와 함께 이루어지는 비타500의 착한 응원은 비단 금액 지원으로 끝나지 않고, 훈훈한 인연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광동제약 임직원이 사연 속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 함께 시간을 보내는 활동들이 바로 그것이다.
지난해 서울 성북구 안암동 소재의 장애아동복지시설인 승가원을 방문, 장애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건물 보수 및 주변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아동들의 식사를 직접 돕고 놀이 시간을 갖는 등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 2013년에는 광동제약 직원들이 사연 속 주인공이 속한 다문화 어린이 야구단인 ‘둥근지구 리틀야구단’을 직접 찾아가 레크레이션을 함께 하고, 친선 게임을 하는 등 어린이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광동제약 야구 동호회 케이디 파마스(KD Pharmas)는 둥근지구 리틀야구단과 친선 게임을 펼치고,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야구용품 등을 기부하기도 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은 올해에도 다음희망해와 함께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착한 비타500과 함께하는 착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응원하는 착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지원 협약식’ 이후 지금까지 비타500 판매액의 일부를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