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측이 김성균, 라미란 출연을 확정 짓지 않았다고 밝혔다.
CJ E&M 측은 24일 배국남닷컴에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캐스팅에 대해 “아직 6개월도 더 남은 시점에서 확정이라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특히 캐스팅은 논의하고 조율할 사안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김성균과 라미란이 ‘응답하라 1988’에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응답하라 1988’은 1990년대 복고 열풍을 일으킨 바 있는 tvN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를 잇는 새 드라마다. KBS에서 이적한 예능 PD 출신의 신원호 PD가 이우정 작가 등과 호흡 맞춘 ‘응답하라’ 시리즈는 색다른 연출력과 개성 있는 극본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아울러, 서인국, 정은지, 고아라, 정우, 손호준, 바로, 유연석, 도희 등 출연 배우들을 스타로 발돋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