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34회. (MBC 방송화면 캡처)
‘압구정 백야’ 이보희가 박하나에게 딸을 낳으라고 강요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34회에서는 서은하(이보희)가 백야(박하나)에게 임신하라고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서은하는 백야의 병실을 찾아가 “결혼하면 우선 애부터 가져”라며 “딸이어야 할텐데”라고 말한다.
이날 예고에서 서은하는 이혼을 앞두고 자신의 남편의 불륜 상대인 오달란(김영란)에 망신을 주려고 계획한다. 서은하는 “그래, 스타일 구기지말고 깨끗이 갈라서”라며 “이혼은 하더라도 원인 제공자 오달란 망신 줘야지. 아들 며느리한테”라고 결심한다.
한편 인기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조기 종영설이 돌았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