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이영아, 교통사고 배후자 의심 커져

입력 2015-04-24 2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의 이영아는 과거 자신이 유산했던 교통사고의 배후에 대해 더 큰 의심을 갖기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 강민철(정준 분)은 백장미(이영아 분)를 찾아왔다. 강민철은 백장미에게 유산 얘기를 털어 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백장미는 강민철의 행동을 수상히 여겼다.

앞서 강민철은 자신의 어머니 최교수(김청 분)가 며느리 백장미를 유산시키기 위해 돈으로 사람을 매수해 교통사고를 일으킨 것을 알게 됐다.

강민철은 최교수의 잘못에 힘들어하던 중 술에 취해 백장미를 찾아갔다.

백장미는 이미 이혼한 전 남편인 강민철에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강민철은 "난 평생 죄인이다"면서 "장미 씨가 행복할 수 있도록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민철은 "민주(윤주희 분)가 임신한 후로 죄책감 때문인지 요즘 잃어버린 장미 씨의 아기가 꿈에 나온다"고 고백했다.

이에 백장미는 "내가 유산한 건 사고 때문이다"라며 "왜 민철 씨가 죄책감을 가지느냐. 혹시 우연한 사고가 아니었던 것이냐"고 질문했다.

백장미는 얼마 전 최교수와 강민주가 교통사고 당시 상대방 운전자였던 김상배(추상록 분)를 몰래 만난 모습을 회상하면서 "그때 사고 난 사람이 민철 씨네 먼 친척이라고 하더라. 누군지 아느냐"고 질문했다.

하지만 강민철은 "난 그런 사람을 모른다"면서 "장미 씨를 위한 것은 무엇이든 할 것이다"라며 정신을 잃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15,000
    • -2.37%
    • 이더리움
    • 4,588,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2.74%
    • 리플
    • 1,852
    • -10.36%
    • 솔라나
    • 342,600
    • -3.93%
    • 에이다
    • 1,342
    • -9.45%
    • 이오스
    • 1,115
    • +4.11%
    • 트론
    • 284
    • -4.7%
    • 스텔라루멘
    • 660
    • -1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5.96%
    • 체인링크
    • 23,160
    • -6.04%
    • 샌드박스
    • 780
    • +3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