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박 대통령, 사과 있을 것"

입력 2015-04-26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제공 의혹과 관련해 "검찰수사 진행과정 중에 어떤 형태로든 대통령의 사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4·29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경기 성남중원 유세 중에 "국회 상설특검법에 의한 특검은 언제든지 받아들일 수용의 태세가 돼 있다"면서 "오늘이라도 상설특검법에 의한 특검을 하기 위한 원내대표간 협상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그러나 "이를 갖고 특별법을 만드는 것은 자가당착적인 생각"이라며 별도의 특검 법안 마련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차기 총리 인선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지난 대선 때 국민 대통합을 슬로건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국민 대통합을 시킬 수 있는 총리를 바란다"고 강조, 우회적으로 앞서 자신이 주장했던 '호남 출신 총리'를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955,000
    • +0.4%
    • 이더리움
    • 2,811,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491,500
    • -0.61%
    • 리플
    • 3,428
    • +2.3%
    • 솔라나
    • 186,500
    • -0.11%
    • 에이다
    • 1,064
    • -0.56%
    • 이오스
    • 739
    • -0.27%
    • 트론
    • 328
    • -1.5%
    • 스텔라루멘
    • 409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2.85%
    • 체인링크
    • 20,720
    • +4.75%
    • 샌드박스
    • 412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