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포스터(마블스튜디오)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저스2)이 개봉 4일째인 26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4일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역대 외화 최단 기간 신기록이며 역대 최고 흥행작인 ‘명량’과 비슷한 추세다.
‘어벤저스2’는 개봉 첫 토요일 하루에만 115만5935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종전 역대 외화 1일 관객 동원 신기록이며, ‘명량’의 125만7380명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이다.
‘어벤저스2’는 제작비만 2억5000만 달러가 투입된 마블 사상 최대 프로젝트다. 지구의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과 이를 막으려는 어벤저스의 격돌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