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콘텐츠 기업 CJ E&M (대표 김성수)은 이달 25일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지역 주민, 김성수 대표 이하 CJ E&M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북이 마라톤'을 진행했다.
거북이 마라톤은 CJ E&M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에 앞장서기 위해 마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올해로 6회째 진행하는 행사다. 참석자들은 홍제천에서 난지 한강공원까지 약 6km코스를 장애인들과 함께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너스 담요'와 'MG밴드'가 축하 공연을 꾸몄으며, 코스별로 CJ E&M의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인 <로봇트레인>과 투니버스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