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7일 컴투스에 대해 2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출시될 2015년의 신작들의 흥행 여부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1Q15 컴투스의 매출액은 1035억원 %(+23.6%qoq), 영업이익은 472억원 (+30.9%qoq)로 컨센서스 매출액 934 억원 , 영업이익 404 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서머너즈 워 흥행장기화와 함께 2분기 부터는 신작 출시에 따른 매출 상승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2Q15 컴투스의 매출액은 1079억원 (+4.3% qoq), 영업이익은 507 억원 (+7.6%qoq)로 전망된다”며 “3월말 출시된 컴투스프로야구 2015 가 국내 GooglePlay 매출순위 26 위까지 상승했고 , 기대작인 이스트레전드 및 원더택틱스의 출시에 따른 매출 상승이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이스트레전드는 과거와는 달리 출시 초기부터 비교적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것으로 예정되고 있어 흥행가능성이 높은 신작이다 .
정 연구원은 “서머너즈워는 지속적인 마케팅 효 과로 주요 시장인 미국과 국내에서 여전히 신규 유저의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확인 되고 있다”며 “이제는 2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출시될 2015 년의 신작들의 흥행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