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320-1 일대 마련한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에 예비 청약자들이 모형도를 관람하고 있다.
27일 한양은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인 지난 24일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왔으며 25일, 26일 각각 1만여 명이 찾는 등 3일 동안 총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견본주택 개관 첫날에는 평일임에도 일대 교통이 혼잡을 빚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진풍경 펼쳐지기도 했다.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견본주택이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은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72~84㎡의 총 974가구 규모로, 증포3지구 3블록과 5블록에 354가구, 620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 원 중후반대로 비교적 저렴하다.
청약은 3블록과 5블록이 다르게 진행된다. 3블록은 5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받으며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5블록은 이보다 앞서 4월28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5월8일이다. 계약일은 두 블록 모두 5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