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강은탁, 박하나 속 모르고 달콤한 통화 “결혼하면 들어앉아서 그림 그려”

입력 2015-04-27 2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압구정 백야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박하나에게 전화를 걸어 달콤한 말을 계속했다.

27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39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압구정 백야’에서 출장을 간 장화엄(강은탁)은 스파를 하며 백야(박하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미 장화엄과 관계를 정리하고 외국으로 떠나기로 마음 먹은 백야는 표정이 좋지 않았으나, 이를 숨겼다.

백야는 “나 뭐하나 안 궁금해?”라는 장화엄의 말에 “오빠 범생이잖아. 온천?”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화엄이 “그냥 호텔. 히노끼”라고 하자, 백야는 “내가 오빠 더 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장화엄은 “스피디 하게 일정 마치고 모레 갈까”라고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백야는 “모처럼 갔는데, 일 다 마치고 와”라고 했다. 장화엄은 “결혼하면 들어앉아서 그림 그려. 나랑 한 번씩 스케치 여행 다니고”라고 말했다. 이에 백야는 눈물을 흘리며 울컥하는 마음에 대답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장화엄이 “사랑해. 언제나 나만 사랑하지?”라고 묻자, 백야는 “잠들 때 언제나 오빠 생각 안 한 적 없어”라고 답했다. 장화엄은 “나 초대해줘. 순간이동 할게. 잠깐만”이라며 입술 부딪히는 소리를 냈다. 그러자 백야는 전화 통화를 끊으며 불편한 속내를 암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27,000
    • -1.39%
    • 이더리움
    • 4,612,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3.06%
    • 리플
    • 1,911
    • -7.19%
    • 솔라나
    • 344,500
    • -4.39%
    • 에이다
    • 1,370
    • -8.36%
    • 이오스
    • 1,128
    • +3.68%
    • 트론
    • 286
    • -4.35%
    • 스텔라루멘
    • 702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5.06%
    • 체인링크
    • 24,340
    • -2.21%
    • 샌드박스
    • 1,042
    • +65.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