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선수 신정자, 윤성호 스포츠 아나운서와 5월 결혼

입력 2015-04-28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성호 SBS스포츠 아나운서와 국가대표 신정자 선수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윤성호 아나운서와 국가대표 센터 신정자(신한은행) 선수는 오는 5월 2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농구 코트 위에서 사랑을 꽃피운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하며 한 쌍의 아나운서, 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남자 아나운서와 여자 농구선수 국내 1호 부부다.

윤성호 캐스터와 신정자 선수는 농구 중계 캐스터와 농구 선수로 얼굴을 익혀 오다, 지난해 초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처음으로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후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약 1년이 넘는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중계석과 코트 위에서 앞으로도 종횡무진 활약을 할 재원과 재자인만큼, 두 사람은 부부가 된 이후에도 농구계를 대표하는 커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성호 캐스터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배구 결승전 생방송을 하고 있어 공교롭게도 피앙세의 금메달 획득의 순간을 함께하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스포츠 커플이 겪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성호 아나운서는 2006년 SBS스포츠에 입사해 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중계 캐스터로 활동해 왔다. 신정자 선수는 국가대표로 2014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신한은행과 재계약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87,000
    • -0.79%
    • 이더리움
    • 4,664,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0.42%
    • 리플
    • 2,030
    • -2.31%
    • 솔라나
    • 350,200
    • -1.82%
    • 에이다
    • 1,436
    • -5.53%
    • 이오스
    • 1,176
    • +9.09%
    • 트론
    • 289
    • -2.69%
    • 스텔라루멘
    • 807
    • +16.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2.45%
    • 체인링크
    • 24,870
    • +0.89%
    • 샌드박스
    • 860
    • +4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